두 녀석이 다르다.
아니, 그 곳에는 세 가지가 있다.
훤칠한 이 두 녀석, 그리고 작달막한 또 한 녀석...
일단, 버드쟁이나물로 하자!
어렸을 적부터 보아왔던 잠자리꽃이다.
이 꽃을 꺽어 잠자리 앞에서 뱅뱅 돌리면 잠자리는 이 꽃을 부여 잡고 놓지를 않는다.
그때 잠자리를 잡으면 되었기에 내 기억 속의 이 꽃 이름은 잠자리꽃이다.
아래 것은 가새쑥부쟁이로 보는 것 같다.
그런데 가새쑥부쟁이는 좀더 늦게 꽃을 피우는 것으로...??
버드쟁이나물은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쑥부쟁이류로 보이는데...ㅠㅠ
2016. 7. 12. 하인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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