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봄맞이를 보러 갔다.
일기예보는 날씨 굿~~이었는데 도착하자 만난 동해바다는 성난 파도..
하늘도 찌뿌드... 이 먼 곳으로 꽃 만남을 주선했는데 이게 뭐람...
11시 정도가 되었을까 날이 겉혔다.
파도가 그리 치고 뭍으로 바닷물이 들이 치는데도 갯봄맞이의 자리는 매우 안전...
그럴 수가... 싶었다.
지채가 온통 갯봄맞이의 터전을 그느르니 도저히 사진으로 갯봄맞이만을 잡을 수가 없다.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아...
2016. 5. 11. 아름다운 동해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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