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재잘거리는 꽃이 있다.
개별꽃과 큰개별꽃...
봄빛이 쏟아지는 아랫녘에 이 꽃의 무리... 아 .. 상상만 해도 기분이 밝아진다.
태백개별꽃이라고 해야 되나...
아니다...... 그냥 큰개별꽃으로 하자...
이 두 개체조차 보기에도 달라보이는데 말이다.
2015년 봄 정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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