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제주도에 갔었을때 처음 보았었는데
울릉도는 윤판나물아재비가 큰두루미와 함께 춤을 추고 있었다.
2024. 5. 14. 둘쨋날 울릉도에서 언니들과~
두번째날은 가장 궁금해서 상상만 했던 나리분지를 탐사하기로 했는데
입구에서부터 공사 중이라 성인봉은 오를 수 없다고 하네.
성인봉은 못 가더라도 나리분지에도 꽃이 많다기에 기대를 갖고 들어섰는데
......
간신히 빛이 들어 왔던 곳..
커다란 나무 아래 자리하여
빛을 기다리기가 쉽잖았다.
가끔 바람에 밀린 나뭇가지 사이로 들어선 빛
그런데 죄다 날라가기 일쑤..
윤판나물아재비가 군락으로 가득 있어도
빛을 제대로 요리할 수 없으니 사진은 증명샷
적기를 지나 지고 있는 꽃이 대부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Valeriana dageletiana Nakai ex F.Maek. / 넓은잎쥐오줌풀 (0) | 2024.06.12 |
---|---|
Maianthemum dilatatum / 큰두루미꽃 (1) | 2024.06.11 |
Phedimus takesimensis / 섬기린초 (0) | 2024.06.06 |
Corydalis platycarpa (Maxim. ex Palib.)./갯괴불주머니 (0) | 2024.06.06 |
Pinellia ternata (Thunb.) Breitenb. / 반하 (0) | 202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