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가 6박 7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 왔는데
감기가 심하게 들었다.
호텔이 어찌나 냉방이 잘되는지 사돈양방이 더위를 심히 타서
밤잠을 자는 내내도 에어컨 가동.. 그리고 특히나 돌아오는 비행기 내에서
어찌나 추웠던지 담요을 한 장 사서 쓰고 왔다나..그 결과인지 감기가 푹~ 들었다.
오늘도 내내 차 안에서 기침을 하는데 쪼매 겁났어.
감기 옮을까봐.. 내도 몸살감기가 아직 뚝~ 떨어진게 아닌데 말야..
하여간 그 언니와 작은언니와 오랜만에 연천 쪽으로 다녀 왔는데
개양귀비가 너무 이쁘더라~~ U~턴하여 돌아가서 보고 왔지~
폰카 사진..
2023. 6. 5.
내 사진은 없다며
나오다가 세워 놓고 찍어 줬는데
역광이라 어둡데.. ㅎ
저 밭에 들어가기 엄청 싫었는데.. 양귀비를 밟지 않을 수가 없었어.
중간에 통로가 있어서 언니들이 있는건 밟지 않은 사진인데 말야.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