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erugo procumbens L. / 갈퀴지치

북방계 식물일까~

누군가 키르기스스탄 꽃여행 중에 이 꽃을 보았다고 한 이가 있었다.

가시 같은 돌기가 잎사귀며 줄기며 촘촘히 나와 있는 약간 매서운 풀꽃이다.

꽃색은 작지만 보라빛깔로 매우 아름답다.

 

2023. 4. 30.

인천항 북항 제 8부두 - 갈퀴지치를 검색하면 이렇게 뜬다. 맞다.

그 근처에 엄청시리 퍼져 있다. 개지치가 더 많지만

울타리 쳐진 항만 안을 들여다 보니 들어가서 확인하고푼 식물들이 꽤 보였다.

모두 외래종이겠지만 궁금하더라...

 

이 쪽은 항만 쪽

길건너 편에도 물론 있다. 길 건너편에서 이 쪽으로 와 보니 또 있더라.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던 터... 위치를 잘 몰라서 여기저기 엄청 헤매임. 

 

 

 

 

 

작은 꽃빛깔이 요염하다고 느껴지기마저.. ㅎ

 

 

갈고리처럼 보이는 털인지 가시인지가 엄청나다.

외래종인지라 .. 낯설다, 매우~

 

 

 

 

차이나타운이 가까워서 그럴까`

촌티나는 사람들.. 무엇인가 내국인이 아닌 느낌..

비하하려는 의지는 아니나 인상이 그러했다.

 

 

 

 

 

 

좌측 저거.. 저게 열매인지??

 

 

 

 

 

 

 

 

한번을 가고 두 번을 갈지는 의문이다.

가지 않을 듯...ㅠㅠ

 

 

 

궁금했다.

이제 궁금증은 풀렸거든..

 

 

 

 

 

덩굴은 아닌 듯 한데 덩굴처럼 줄기가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