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게
고아하게
우울하게?
첫 느낌은 밝고 화사한 느낌이 아니었다.
뭐라 표현해얄지...
어두운 듯한 그늘에 피어 있었으므로..
아침 일찍이 아니면 그 곳은 늘 그늘일 것으로 보이는 자리...
빛에 약하다??
**Tofieldia nuda Maxim / 멸종위기종
바위에 붙어서 사는 걸 보면 약질은 아닌 것 같다.
잎사귀도 질겨 보이고..
꽃은 매우 수수해 보이고 .. 하얀 백색빛깔도 아니다.
꽃받침 때문에 .. 꽃받침의 약간 초록 머금은 빛깔 때문일까...
여럿이서 갔기에 - 네 명..- 캡틴님 포함..
그분의 자리..... 늘 좋은 말씀 잘해 주시고
중용의 길을 안내해 주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시다니... 천국에서 영면하시기를...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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