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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Tripleurospermum limosum / 개꽃

by swsonme 2022. 6. 25.

토요일 오후 시간~

날씨가 쨍~~ 하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저 남쪽의 닭란으로 달려 갔을 것 같은데~

가뭄으로 많은 꽃들이 풍성함을 잃었지만 그 울 0의 닭란은 풍성하더라~

누군가 성질 급한 시발점을 만들어 공개를 하면 그 다음 주말엔 북새통을 이룰 꽃밭..

아~~ 마 ㅇ ㅅ의 으름난초도 인기 쨩~ 일까??

 

한 템포 늦게 올린다면

그나마 덜 짓밟히지 않을까..

뭐하러 그러느냐고~~?? 할 말 없음. ㅠㅠ

 

2022년 유월 초~

 

맑은 강변의 개꽃이 인상적이었다.

강물에 비추인 하늘빛깔이 아마 더 내 감성을 자극했을지도~ ^^

 

눈치가 보여서 저 분을 넣고 찍으려니

얼른.. 흔들렸다..ㅠㅠ

 

 

 

 

 

개꽃아재비와 구분이 쉬울 것 같았는데

아직 개꽃아재비를 못 봤네~`

 

 

저 여울처럼 보이는 모래톱이 드러난 자리가

보기 좋고~

 

 

 

 

 

 

 

정말 많군

강 건너 산 아래 저 쪽도 개꽃~

장화를 신고 건너가 보고 싶었는데...

거기도 그냥 여기랑 같을걸? 하며..

 

 

문모초는 이미 저물어 씨앗을 잉태했고~

 

 

 

 

 

 

 

 

저 명아주는 가뭄 때문일지 원래 모습일지

잎사귀가 흰빛이 감돌아..

병이 들었나? 싶기도 하고..

 

 

 

 

 

 

 

 

 

이빨 드러낸 장난꾸러기 아이의 함박 웃음 같아...ㅎㅎ

 

 

가물어서 얘도 누렇게 떴다.

 

 

 

애기메꽃이 휘감아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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