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시간~
날씨가 쨍~~ 하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저 남쪽의 닭란으로 달려 갔을 것 같은데~
가뭄으로 많은 꽃들이 풍성함을 잃었지만 그 울 0의 닭란은 풍성하더라~
누군가 성질 급한 시발점을 만들어 공개를 하면 그 다음 주말엔 북새통을 이룰 꽃밭..
아~~ 마 ㅇ ㅅ의 으름난초도 인기 쨩~ 일까??
한 템포 늦게 올린다면
그나마 덜 짓밟히지 않을까..
뭐하러 그러느냐고~~?? 할 말 없음. ㅠㅠ
2022년 유월 초~
맑은 강변의 개꽃이 인상적이었다.
강물에 비추인 하늘빛깔이 아마 더 내 감성을 자극했을지도~ ^^
눈치가 보여서 저 분을 넣고 찍으려니
얼른.. 흔들렸다..ㅠㅠ
개꽃아재비와 구분이 쉬울 것 같았는데
아직 개꽃아재비를 못 봤네~`
저 여울처럼 보이는 모래톱이 드러난 자리가
보기 좋고~
정말 많군
강 건너 산 아래 저 쪽도 개꽃~
장화를 신고 건너가 보고 싶었는데...
거기도 그냥 여기랑 같을걸? 하며..
문모초는 이미 저물어 씨앗을 잉태했고~
저 명아주는 가뭄 때문일지 원래 모습일지
잎사귀가 흰빛이 감돌아..
병이 들었나? 싶기도 하고..
이빨 드러낸 장난꾸러기 아이의 함박 웃음 같아...ㅎㅎ
가물어서 얘도 누렇게 떴다.
애기메꽃이 휘감아 돌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zus pumilus / 주름잎 (0) | 2022.07.01 |
---|---|
Cypripedium macranthos Sw./복주머니란 (0) | 2022.06.30 |
Dioscorea coreana / 푸른마 (0) | 2022.06.24 |
매화노루발II (0) | 2022.06.23 |
Chimaphila japonica/매화노루발 (0) | 202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