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개자리
심어 키웠던 애들~
자꾸만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싶어.
나름 잔잔한 보라빛의 우아함이 괜찮다 싶은 꽃~~
2022년 5월 30일
주변에서~~
날이 매우 흐렸다.
쉬는 날이라서 개망초 무리를 볼려고 나갔는데
자주개자리가 살랑이네~
도심천이 흐르고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허걱~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된 그림같은 사진이 좋다~
가끔 사진이 마술을 부리기도 하지만 우연일뿐...
12시가 지나감에 사람들은 차츰 사라진다.
마치 연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주이공만 남듯이..
ㅎㅎ 그럼 내가 주인공이네~
그렇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늘 오로지 나이지..
점심을 잘 먹고 나니 졸리다.
오늘은 계속 피곤하네.
비는 않오시고 어둠침침하더니만 다시 벗겨진다.
5mm 정도가 밤에 내린다는데 안돼~~ 안돼~~ 시나브로 100mm는 와야지 해갈이 되려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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