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7일
경상도쪽~~
봄빛이 그리운 계절에 찾아보네.
별로 나다니지도 못했는데도 창고에 갇힌 꽃이 있다.
이렇다할 멋진 사진이 못되니 ....
누른괭이눈을 보러 갔었는데
그 골짜구니엔 작은 봄꽃이 수두룩하다.
초입에 거의 있기 때문에 꽃을 보기가 수월하다.
더 올라가면 무엇이 있을지...늘 궁금증을 남겨놓고
뒤돌아 서는 곳... 두 번째 간 곳..
수북하니 뭉쳐서 나와 도무지 어찌할 바를...
봄꽃은 많이 구부려야 한다.
대충 엉거주춤하니 찍으니 이 모양새..
그 싱그런 풀밭이 그립구만..
언니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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