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수요일 장마 중
잠시 소강 상태였던 날이다.
일기예보는 해가 빙긋이 나와 있어 비는 오지 않을 것이라 했다.
그러나~~
홍도까치수염을 첫 대면하고 또 충청도와 맞닿은 상주로 갔을 때
꽃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비가 뿌리기 시작했다.
맞을만한 비였지만 농지경영체제 등록 때문에 내친김에 서둘렀다.
신기한 석회암지대다.
아직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다.
오늘쯤엔 더 화려한 꽃무리를 이루었을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num stelleroides Planch. / 개아마 (0) | 2020.08.18 |
---|---|
Pseudolysimachion linariifolium / 꼬리풀 (0) | 2020.08.18 |
Lysimachia pentapetala Bunge / 홍도까치수염 (0) | 2020.08.13 |
Selaginella rossii (Baker) Warb. / 구실사리 (0) | 2020.08.01 |
옥잠난초, 바위채송화 (0) | 2020.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