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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Cyrtosia septentrionalis (Rchb. f.) Garay /으름난초

by swsonme 2020. 7. 5.

적기를 지나 있었다.

그렇게 찾기 쉬운 장소에 으름난초가 무더기로 있을 줄이야.

하니 금시 전국구가 되어 버렸네... 오래 버텨내기를..

 

2020년 7월 1일.. 말귀산

 

 

숲은 어둡다.

전날 내린 비로 축축하고..

 

 

하니 이 애들이 잘 살 것 같은 느낌..

그러나 이미 적기를 지나 있었다.

 

 

 

 

 

 

 

 

 

 

 

 

 

 

성한 꽃이 몇 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빗물을 머금고 있어서 후질근하기도 하고..

 

 

 

그래도 경남에서 여러 분이 오셨더라..

 

 

아는 분도 뵈옵고...

 

 

 

 

 

함께 근무하던 젊은 영양사가 더 나은 곳으로 둥지를 바꿨다.

서운하기가 이를데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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