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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들바람꽃

by swsonme 2020. 3. 20.



너도바람꽃

그리고 들바람꽃을 본다.

여러 해 동안 못 보았던가~~?

먼저 가려던 길에서 돌아서 가다가 만난 꽃.. 날씨도 악조건인데

이건 D750이라는 카메라 덕이다. .. 그런데 바탕이 시커먼스이니...ㅠㅠ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경기북부





날씨가 햇님이 보이지 않으니 꽃은 필 생각도 없다.

그런데 벌써 이렇게 폈었나 싶게 지고 있는 애들도 있고...


죄다 부끄러운지 슬픈 얼굴 보이기 싫은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얘는 이슬을 맞지 않아 얼굴을 내밀었당..ㅎ







이 붉은 뒷태~~ 이뽀라~~ 빛이 아쉬워..ㅠㅠ






























아래 사진은 늘 저 자리에 먼저 핀다.

개울 건너 물펌프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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