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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개암나무

by swsonme 2020. 3. 20.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날씨가 하루종일 맑다는 예보였다.

그런데 아침에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10시가 넘어서야 하늘이 열려 햇빛을 볼 수 있었으니...

홍천으로 갈까하다가 가평으로 갔는데

집에서 1시간 좀 더 걸리니 도착했을 때는 9시도 않된터..

차 안에서 빌빌거리다가 모르겠다 그냥 나가보자.. 기온은 차고...

들바람에게로 갔는데 날도 침침하고 눈도 침침한데...


나오는 길에 만난 개암나무렸다.


D750이 요래 또 깔끔스런 점은 있어.. 이렇게 담겼다.












빨간것이 암꽃인데 정말 보잘것 없어 보인다.

수꽃 좀 봐라.. 저래 줄줄이 달려서는 ..



바람개비도 아니고 불가사리도 아니고.. 뭐라고 표현할꼬???



위의 사진이 맘에 든당..ㅎ



홀로 나선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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