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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동백나무/흰동백나무

by swsonme 2020. 2. 20.


늘 반들거리는 푸른잎사귀~

정열의 꽃빛깔~

이 꽃의 잔상이 참 아름다운데

이 꽃은 한꺼번에 피지를 않는다.

이미 폈다가 진것과 피고 있는 것과 봉오리가 많았다.

섭섭한데로 이렇게...


2020년 2월 18일 돌산에서~~










이 흰동백나무는 향일암 매표소 전 화장실 앞에 수호신처럼 서 있다.

제법 큰 등치로 보아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감을 잡는데

아마도 캐어다 심었지 않았나 싶은...


이미 무수히 꽃을 떨구고도 이래 피었다.

날이 저물어 가는 시간이라 사진이 어두워..



건조장에 불이 나서 몇 채의 건물이 탄 채로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관광지는 슬픈 표정인채로..






언니들이 있어 다행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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