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언니들과 서해 나들이...
그리고 돌아와 영화 한 편.. 그림같은 영화를 기대했는데 요괴영화-창궐... 보지마시라 소문내고 싶은...ㅠㅠ
사진이 거의 모두 뿌옇게 나왔다.
오전이라서 아직 대기 중의 수분 때문인가 짐작만..
다시 갈 수는 없고 망쳤다.
늘 안타까운 꽃자리이다.
그 산은 왜 그렇게 땅을 파 놓은건지.. 거기다 뭘 하겠다는건지..
애기향유는 암담하기만 하다...
수원잔대, 용담 등 그나마 보였던 아이들이 마른 꽃대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