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초... 백두산 출사길에서..
눈 온다~~^^
한 자생지에서 이렇게 다양한 복주머니란을 볼 수 있다니..
황금빛복주머니란도 흰색 복주머니란도 그리고 여긴 털복주머니란도 있었다.
주변 정리를 하다보면 꽃은 도드라질지 모르지만 쑥대밭을 연상시킨다.
이 곳에서 어떤 한 사람이 그걸 개탄했었다.
흰색인듯 .. 미색과 분홍빛깔이 섞여 있다.
자줏빛복주머니란
하~ 이건 또.. 신기해~~^^
아래 사진의 복주머니란이 국내에서 자생하는 복주머니란과 비슷해 보인다.
흰색이 감도나 흰색은 아니고..
역시나
이 꽃을 좀 잘 찍어 왔더라면....
풀이 우거져 있어 주변 정리를 할 여유가 없었다.
본 기쁨만..
얘봐라... 저 테두리.. 마치 한 땀 한 땀 자수를 친 듯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