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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에서

복주머니란 1

by swsonme 2018. 2. 22.

 

백두산 출사

이 복주머니란이 피는 곳은 어딘지 지역명을 하나도 메모하지 않았다.

그토록 어설픈 백두산 출사였으니

2010년의 사진을 이제사 들여다 보는데 볼만한건 하나도 없다.

그저 그 신기함에 눈만 껌뻑이다 온 셈...

 

한 곳에서 찍은 복주머니란이 이렇게 다양하다.

 

 

양머리복주머니란

 

 

 

 

 

 

 

 

 

 

아래 사진은 두 종류....

 

 

 

분홍복주머니란(장미빛??)  이름은 찾아보지 않았다.

 

 

그냥 빛깔로 이 꽃의 다양함을 본다.

 

 

 

남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한 가지 뿐이잖는다..

 

 

 

 

 

 

 

 

 

 

 

 

 

 

 

 

 

 

 

 

 

이 아래 사진의 복주머니란이 분포가 넓었다.

여기저기서 보였으니. 노랑복주머니란이던다...

많아서 그런지 두 쌍도 있고 세 쌍도 있었는데 세로 사진이라서...ㅠㅠ

 

 

 

아래 사진 중.. 왼쪽의 한 개체는 저렇게 퍼져 나가나 보다.

그런데 2010년 이후로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꽃에게로 갔었으니

양머리복주머니란만해도 거의 사라졌다는 글을 읽은 것 같다.

그러니 저 한 녀석쯤이야 밟혀 사라졌을 수도... 증식되어 나가야 할 텐데 ... 한숨이 나오지만 ... 나 또한..

조금씩만 조심해 주길 바란다. 제발 밟지 말 것을..

 

 

 

2010년 6월 2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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