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4도라길래 뭔가 있으려니 싶어 언니들을 대동하고 소양강으로 가는데
티맥은 전혀 낯선길로 목적지를 향하게 한다.
도중에 들렀던 곳이 아마도 의암호이겠지 싶은데..
2018. 1. 10 소양강 6교와 5교 사이
도무지 새 카메라는 왜 이렇게 시커멓게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얼마나 삭막했던지... 그래도 한 귀퉁이 아름다움이 있다.
엷게 피어난 수증기에 열심히 셔터질을 해 댄다... 으그~~~~~~~~~~~~~
언니들에게 아침 산책 잘하고 간다고 생각하자고..ㅎㅎ
가다가 김밥을 먹엇던가?
그리고 사진을 다 찍고나서 컵라면을 먹었다.
기똥찬지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