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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유^^

소양강 9 10 11

by swsonme 2017. 2. 4.

 

어디서 어디까지

어떻게 어느만큼... 쉽잖다. 작은 각이라도 옆으로 앞으로 조금만 카메라를 움직여도

사진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진다. 크게 인내하지 않고 찍는 사진인지라 귀할 것도 없지만

돌아 와서 사진을 보면 어떤게 좋은건지 알 수가 없다.

그저 내 분위기에 젖어 이렇게 올려 본다.

한 장면의 연달아 찍은 세 컷의 사진....

 

 

 

 

 

자연을 벗어난

아니다.

풍경 사진을 찍으매 인공의 것들은 왠지 거북스럽다.

그것도 자연의 한 귀퉁이인데 말이다.

자연 속에 들어 와 사는 인간의 것들...

 

 

 

 

저 앞의 집들이 그랬다.

시골 한 마을인데 가능하면 보이지 않게 찍거나 우연히라도 보이지 않기를 바라며 찍었는데

저 굴뚝의 연기는 정감스러워...ㅎㅎ

 

 

 

 

 

다시 들여다 보니 그 건물은 작은 공장같다.

사람이 사는 가옥처럼 보이지는 않아....ㅠㅠ

 

 

2017년 1월 24일 소양강 5교에서 6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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