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내 미완의 눈으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마도 완벽한 사진이었다면 척~ 순식간에 달려들어 고르련만...
나는 늘 아마추어이고 내 사진은 늘 쑥스럽다.
결코 자랑하고 싶은 사진은 아니다.
단지 그 분위기..ㅎㅎ 그거... 고것이면 된겨~~
9번 사진 보다 더 멀리..
해는 내 좌측에 있다. 나는 해의 직선을 피해 우편을 찍었다.
빛이 현란치 않으니 안정감은 있겠으나 텁텁한 색채를 만들었네..??
2017년 1월 24일
언제 또 사진을 찍으러 갈꺼나...??
날씨가 풀려서 이제 상고대를 고대하긴 어렵지 싶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