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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구와말

by swsonme 2016. 9. 4.

내 주변 꽃은 거의 나 혼자만의 것인거다.

논에 피는 꽃이니 누구를 청하기도 쉽잖다.

 

이젠 더 더군다나... 꽃쟁이는 신뢰할 수가 없어...

 

민구와말......... 털이 없다. 하니 민구와말로 본다.

 

 

 

이 사진..... ^^

퇴근 후의 사진이라서 빛이 정말 지나가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이 빛깔이 너무 좋아... 빛 말이다.. 光~

 

 

 

 

 

 

 

 

 

 

 

 

 

 

 

흰꽃여뀌도 피었을라나...??

 

 

 

 

 

 

2015년 가을 언저리...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만다.

인생은 그런 것.. 지나가는 것.. 멈춰 있는 시간은 한 순간도... 정말 없다.

얼마나 슬픈가... 인간의 한계 말이다. 하여 겸손할 수 밖에... 포기??? 그럴 수도 있다.

죽음.. 그 자체를 피해 갈 수 없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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