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공룡능선에 오르다.
대단한 산이다.
아름다운 산이다.
힘든 산행.... 인내심
돌아보매 대청이 보인다.
대청은 이 날도 문을 열지 않고 있었다.
희뿌연 운무가 덮고 또 덮고...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새벽 3시 50분에 희운각을 출발했다.
두 분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내내 감사한 마음.. 미안한 마음..
(6월 20일 돌아가신 강재성님과 교수님과 함께 였던.. 그 산...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