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를 보았네~
먼 먼~~ 남도를 지나 바다 한 가운데 섬에서..
너무 늦었다.
수선화는 거의 지고
길가에 인공으로 심어진 개체만 몇 개는 싱싱했는데...
도감에 보면 위의 이 개체가 수선화..
그러므로 금관옥대라고 부르던 이 꽃 외의 수선화는 무엇인가?
제주수선화라고 부르자. ^^ 했더니 어떤 놈팽이가 ㅎㅎ
지고 있고 추위에 잎사귀는 이러코롬 되어 버렸으니..
그래도 너 수선화를 만나다니..
꽃길을 안내해 주셨던 산버들님, 코시롱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어떻게 그렇게나 친절하신지요. 잊지 못할 겁니다.
2016. 2. 23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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