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숲의 그윽한 향기
그것이었다.
백서향~
표현을 어찌해얄까?
내 느낌...... 제주 숲의 원시적인 분위기 안에
그러니까 짙푸른 초록빛 속에 이 꽃이 화사하게 눈이 온 듯이 피어 있었다.
눈이 온듯이....
세상에나.. 와~~ !!
안타까웠던 것은 소나무재선충의 영향으로 제주숲이 베어지고 있다는 것
초기 진압을 못해서 이렇게 재선충이 확산되었다고 한다.
고요할 숲은 소나무 베어내는 전기톱의 소리로 ....
함께 했던 법연님, 태리정 언니, 달달이님..
무엇 보다도 제주의 산버들님, 코시롱님.. 이 인연이 아름다이 계속되기를...
2016. 2. 23. 저지곶자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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