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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마디꽃 / Rotala indica (Willd.) Koehne

by swsonme 2024. 10. 11.

구와말이 덕지로 자라는 곳이라서

구와말 꽃을 보러 갔던건데

요 며칠 동안 제법 아침 기온이 내려가더니

삭았는지 몇 개체 보이지가 않더라.

아랫 논의  수렁으로 가 보니~~

 

 

2024. 10. 5. 과수원 앞 논에서~

 

 

 

 

 

 

 

 

어찌나 빽빽하게 들어찼는지..

 

 

 

수렁에 빠졌는데 장화를 신었음에도 푹~~ 들어가서

순간 당황스러웠는데... 푹이 아니고 쑥~~ 들어가서

발을 빼내는데 카메라는 손에 들었지 잡을 것도 마땅찮지..

수렁에 빠지면 그런거다.

 

 

 

 

 

 

 

멀리서 접근 불가.. 

아마 가운데는 몸이 다 빠질지도 몰라..

 

 

 

 

 

 

 

 

 

 

 

 

 

 

내년에는 좀 이른 시기에 가서 꽃을 좀 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