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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Peucedanum tongkangense / 동강기름나물

by swsonme 2024. 10. 3.

무슨 꽃을 보러 가는건데?

음~~ 그냥 강원도에 가을이 어떻게 왔나 해서...

하고 언니들과 만항재로 갔는데

허걱.. 아무것도 없네. 만항재 둘레는 꽃이라곤 찾을수가 없더라.

다시 함백산으로 방향을 잡고 가면서

그래 각시취나 참당귀는 있겠지? 아뿔싸.. 없넹..

 

 

2024. 9. 25. 언니들과 동강에서

 

함백산 정상을 눈 앞에 두고 그냥 내려가자.. 하며

내려오다가 우회전 하여 동강으로 ~~

 

와~~ 흰꽃이 만발한게 보이더라.. 이 꽃이었지..

 

 

 

 

날씨가 좋았더라면..

24일은 정말로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큰언니가 힘들다며 25일날로 정해서

그날의 날씨 때문에 툴툴거리니까

그러면 니들끼리 가지... 어긋난 감정에 분위기만 나빠지려니

참고 말고.. 쩌ㅃ. .. 이미 엎어진 일..

 

 

 

 

내 카메라.. D750

이것도 문제로다.

아직 메뉴얼 숙지가 되지 않아서

자동촛점만 사용하려니

어디가 촛점이 맞춰진건지도 모르겠고

그저 퍽샷.. 요행수만을 노리니

 

 

 

촛점 제대로인 깜찍한 사진은 하나도 없고

105mm로만 찍으니 사진도 재미가 없고..

언제나 칠오공에 맞는 넓은 각의 렌즈를 사러 나가나..

그것도 남대문 시장 쪽으로 가야하니 번거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