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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Ottelia alismoides (L.) Pers. / 물질경이

by swsonme 2024. 9. 14.

내가 사는 주변 논밭은 가끔 생각지도 않는 꽃이 나타나곤 한다.

밭으로 가는 길 좌우에 논이 있는데

하이닉스가 들어서면서 길 확장 중..

지나다니며 물달개비가 수두룩해서 와~~!? 하다가

이 날은 여유가 있어서 차를 세웠는데

길에서 잘 보이지 않던 곳이었던지라

가까이 가 보니 물질경이가 활짝 피었더라~~

 

 

2024. 8. 28. 밭으로 가는 길에서~

 

 

 

 

 

 

 

 

 

 

 

 

 

 

 

 

 

흰색과 분홍색이 섞여서 피네.

 

 

 

 

 

 

 

 

 

 

 

 

 

 

 

 

 

빨간 깃발은 길을 낼 것이라는 것..

흙으로 덮일것이고

이 수생식물은 사라질 것이다.

인간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지...

식물 따위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