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피는 꽃이라
애써 보려 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는 꽃인지라
땀을 바가지로 모기도 어쩔 수 없이 뜯기는.. 숲이 약간 음습해.
비가 왔더지라 더욱 그러했다.
2024. 7. 24. 강화도에 언니들과~~
좀 잘 찍어보려고
셔터속도가 나질 않는데 애를 썼지만
이 정도로만..
언니들은 작고 여린 이 꽃에 실망하며
더운 숲을 앞서 벗어나고 있고..
나는 열씸히 낑낑~~
좀 잘 나와라... 안되네... 빛이여~~
많이 사라졌다.
두 번째 찾아 간 건데..
첫 번째와는 사뭇 나무들이 보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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