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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Wikstroemia trichotoma / 산닥나무

by swsonme 2024. 8. 22.

무더위에 피는 꽃이라

애써 보려 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는 꽃인지라

땀을 바가지로 모기도 어쩔 수 없이 뜯기는.. 숲이 약간 음습해.

비가 왔더지라 더욱 그러했다.

 

 

2024. 7. 24. 강화도에 언니들과~~

 

 

 

 

 

 

 

 

 

 

 

 

 

좀 잘 찍어보려고

셔터속도가 나질 않는데 애를 썼지만

이 정도로만..

 

 

 

 

 

 

 

 

 

 

 

 

언니들은 작고 여린 이 꽃에 실망하며

더운 숲을 앞서 벗어나고 있고..

 

 

 

나는 열씸히 낑낑~~ 

좀 잘 나와라... 안되네... 빛이여~~

 

 

 

 

 

 

 

 

 

 

 

 

 

 

 

많이 사라졌다.

두 번째 찾아 간 건데..

첫 번째와는 사뭇 나무들이 보이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