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과의 짧은 일박이일~
풍도행이 기상악화로 출항이 금지되어 느닷없이 모항으로 발길을 돌렸다.
포근하니 아름다운 여행이었으니..
그 편안함에 다시 가고푸다.... 언제나 그 길을 또 가게 될런지...
큰개불알풀
봄빛이 참으로 따사로이 머물러 있다.
이 파란 빛깔에게는 봄까치꽃이라는 이명이 어울려..
이게 언제였지?
날짜도 까먹었넹...
아니네.. 이건 나 혼자 갔던 변산바람꽃... 아고야..
혼자갔던 모항이넹... 2015년 3월 2일.. 알겠다. .. 이제 .. 언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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