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 꽃이 피는 계절에 제주도엘 갔었다.
산방산 쪽이었는지?
제주도에 자주 가지 않으니 지명이 익숙치가 않는데
하여간 말이 있고.. 그리고 어딘가는 밭 같은데 무덤이 있고
그 주변에 무릇꽃이 어찌나 다글다글 피었던지...
그렇게 많던 무릇꽃을 육지에서는 보질 못했다.
2023. 8. 5
큰제비고깔을 보고 이 쪽에 피던
병아리풀이 꽃을 피웠을까 갔었는데
무릇이 한창이었다.
흰색꽃이 제법 많았고..
참 성의 없게도 찍었네..ㅠㅠ
8. 15
언니들과 일찍 만나서 조식을 하고
산성 한 바퀴 돌고
산성 성지에서 대축일 미사 참례를 하고
점심 먹고 헤어지다.
그 사이 벌써 가을빛깔로 변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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