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도감을 확인했는데
한 곳에는 '시베리아살구' 또 다른 곳엔 나무字를 붙였다.
엉뚱한 곳에서 만난 시베리아살구~
붉은대극을 만나러 갔다가 이것저것 구경하며 산책길을 걸었는데
산에 흰꽃이 보였다.
어? 시베리아살구? .. 그리고 또 어? 길에도 가로수로?
나무 크기가 10m 가량까지 자란다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영월~ 그곳의 시베리아살구는 모두 잡목처럼 작지 않았던가 싶어.
매해 그 크기 그대로인듯이 애들이 좀 작았는데 말야.
여긴 산책로를 온통 시베리아살구로 가로수를 삼았더라... 매우 특이..
벚나무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2023. 3. 29. 충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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