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늦었을 줄이야~
봄은 어찌나 성급하게 우리 곁으로 왔다가 여름을 향해 내달렸는지~
혹시나가 역시나가 된 또 한 날~
개지치라도 보고자 미선나무를 보고서는 이 곳으로 향하였다.
참나무 아래 붉은대극은 초록대극이 되어 있었다.
2023. 3. 29. 작은 언니와~~
재미나게 생간 모양의 꽃이 진 다음의 모습~
초록물이 들은 붉은대극의 모습도 보기는 좋았는데
많이 남루해 졌더라.
수 많은 꽃쟁이가 다녀 간 결과일까....
대작은 없고
다작은 있다..ㅋ~~
나름 초록색과 참나무의 회갈색 빛깔이
건조한 듯... 잘 어울린다.
이거봐라~~
어쩜 이렇게 생겼을까~ ?^^
색깔도 이렇게 다름에
더 신기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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