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오월~~
이제 막 애기나리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었다.
근처에 지천이었던 것이 이젠 큰애기나리도 보이지 않고
산들은 변화해 간다. 사람들에 의해서...
애기나리며 앵초가 몇 개체 보였고 하늘말나리도 있었던 그 산엔
자동차 전용도로가 위로 생기며 발걸음을 하지 않았다.
그러니 강원도까지 가서야 이 꽃을 만나고...
2022년 5월 11일
모두 고만고만한 거리에서 찍게 되네.
고개를 잔뜩 숙이고 있으니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도 목이 꺽여져라 숙이고 찍어야 하는 애들~~
'고개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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