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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Disporum smilacinum A.Gray / 애기나리

by swsonme 2022. 7. 30.

싱그러운 오월~~

이제 막 애기나리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었다.

근처에 지천이었던 것이 이젠 큰애기나리도 보이지 않고

산들은 변화해 간다. 사람들에 의해서...

애기나리며 앵초가  몇 개체 보였고 하늘말나리도 있었던 그 산엔

자동차 전용도로가 위로 생기며 발걸음을 하지 않았다.

그러니 강원도까지 가서야 이 꽃을 만나고...

 

2022년 5월 11일

 

 

모두 고만고만한 거리에서 찍게 되네.

고개를 잔뜩 숙이고 있으니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도 목이 꺽여져라 숙이고 찍어야 하는 애들~~

 

'고개를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