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Cymbidium macrorhizon Lindl / 대흥란

by swsonme 2022. 7. 11.

피었다길래

과거의 영화를 되돌렸나 싶어 먼길을 찾아 나섰다.

언니들과~~

그런데 울타리를 따라 한 바퀴를 돌아도 한 촉도 보이지가 않는다.

먼저 갔던 사람한테 전화를 했다.

신경질적으로 내가 찾지를 못하는 거란다.

아니 .. 기막혀.

포기~~

 

묘지 앞으로 내려왔는데 딱 이것 뿐이다.

너 댓 개체... 

 

 

 

이걸 보러 삼척까지.. 으~~

 

 

 

위에건 제대로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녹아내리는건지 상하고 있는건지..

가뭄 탓일까~

 

 

전에는 이랬다.

흰색도 있었고...

 

 

 

꽃들이 사라지는 슬픈 야생화의 역사가 계속 펼쳐진다.

새로 나오는 것들은 어떤 것들은 누가 심었느니.. 그런 말이 돌고..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