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꽃이다.
올해도 여전히 분홍백미꽃은 잘려나갔다.
도대체 어떤 못된 손일까?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꽃쟁이이길래
그런 엉뚱한 짓을 한 걸까...
나와보라.. 너 누구냐.. 왜 그랬냐...
뭔 야심을? 욕심을? 고상한 생각일 것이란 전무하다.
못된것...
이 꽃 또한 귀하디 귀해서 내가 본게 기적에 가까움...
도착했을 땐 햇님이 외출중..
그러다가 반짝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ㅠㅠ
이 두 개체뿐.
한 개체는 이렇게 몸을 뉘었다.
찍어야 뭐하나 빛도 없는데..
그러고 나오려는데 "빛이다~~"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unus japonica Thunb / 이스라지 (0) | 2022.07.09 |
---|---|
Persicaria amphibia / 물여뀌 (0) | 2022.07.08 |
Gnaphalium uliginosum L. / 왜떡쑥 (0) | 2022.07.05 |
Spergularia rubra / 유럽개미자리 (0) | 2022.07.03 |
Mazus pumilus / 주름잎 (0) | 2022.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