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퇴근길에 주변에서 풍성하니 피어나 반겨주던 꽃이었다.
봄 동안의 꽃이고 이젠 여름꽃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고..
애기똥풀 /Chelidonium majus L. subsp. asiaticum H.Hara
2022년 4월 29일, 5월 7일
그리고는 애기똥풀을 더 이상 찍어 보질 못했다.
들현호색을 찍으러 퇴근 후에 갔었는데
곧 비라도 내릴 듯이 하늘이 꺼맸다가 바람이 불었다가...
이제사 꽃잎을 내미는 애기똥풀이 까치발을 뜨고
목을 빼 쳐다본다..
그리고 밭에서 구봉산을 마주보고..
이건 어디를 향해 찍었더라? 왠지 내가 찍고서도 낯설어..ㅠㅠ
졸리다.
잠을 이상하게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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