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5일, 대림 제 2주일
미사 참례를 비대면으로 선택하였다.
집 앞 쪽 중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休校令이 내리고
어디나 삼엄하다. 몸을 도사린다. 하느님께는 밉상이요, 惻隱之心이 통하려나.
죄송해요. 방송미사도 저는 그나마 괜찮아요.
단지 당신을 내 안에 모시지 못하고 신령영성체로 대신하니
갈증이 늘 남지만요.. 언젠가 자유롭게 성당에 갈 수 있으리오...
오후 시간에 밭엘 갔다.
은행을 갖고 가라는 동생 말에...
노박덩굴이 엄청나다.
진즉 좀 볼걸.. 바로 옆에 두고도 카메라를 들고 이 아일 찾지 않았다.
세력을 많이 불렸다.
이 쪽 근방에 작년엔 누군가 죄다 싹쓸이 해 가고 없었는데..
눈이 내리면 또 가려나...
Celastrus orbiculatus Thunb. / 노박덩굴
이미 全盛期는 지나와 쪼글이가 되어 있네..
그래도 즐겁게 셔터.. 찰칵 또 찰칵~~^^
리기다소나무를 타고 높이도 올라갔네..
모가지야~~
노박덩굴은 열매껍질 표면이 확실히 노랗다.
이렇게 노란애가 몇 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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