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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Platanthera fuscescens (L.) Kraenzl./넓은잎잠자리란

by swsonme 2020. 6. 23.

이 꽃을 보게 된건 정말 행운이었다.

감사하다... 오래 오래 잘 살아 있기를...

 

6월 중순

 

 

잎사귀가 넓고

한 눈에 덩치가 커서 잘 보였다.

 

 

 

 

 

벌레같지 않아~~? ㅎ

 

 

 

 

 

서쪽으로부터 빛이 들어오고... 나는 반대쪽에서 풀들과 뒤섞인 이 꽃을 찍는다.

어렵구먼..

 

 

멀리서 한 프레임 안에 예쁘게 담았으면 좋았으련만...

머리 속에 담아 두자..

 

 

 

 

 

 

 

 

 

 

 

 

 

 

 

 

 

 

예쁘게는 찍기도 어렵고 이렇게나마.. 언니들이 폭염 속에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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