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흰광대나물 군락은 생전 처음이다.
목적지에 이르르자 그저 하얗게 하우스 가장자리에 보인다.
비가 오는 날이 하필 휴무라서 .. 3시 넘어서야 빛이 난다는데 나는 그 시간에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주변에 몸을 숨길 곳이 없어 간신히 생리현상을 참으며 몸을 비틀며 사진을 찍으려니.. 흑흑..
2020년 3월 27일 충청도 옥천에서...
나오는 길에 우측 위 쪽의 밭.. 와~~ 대단한 분홍 광대나물 군락이.. 소변만 마렵지 않았더라면...
으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