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
새우난초를 보러 갈까 여기로 갈까.. 또 저리로 갈까.. 하다가 죄다 포기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오전 8시반경 집을 나섰다.
자란은 활짝 滿開상태... 너무너무 예쁘다~~^^
구름이 조금 끼었다.
화사함이 좀 수그러들었네.. 그래도 좋아..^^
꽃과의 거리가 너무 좁아 60mm를 꺼냈다.
햇빛이 좀 아쉬워...
2019년 5월 13일 .. 여전히 꽃자리는 사람이 다녀간 흔적으로 상처를 입고... 나 또한 그 한 사람이 되었으니
미안타... 꽃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