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보고팠던 꽃이다.
누군가 진달래를 배경으로 이 꽃나무를 아름답게 찍어 올렸는데
너무너무 이쁘더라니.. 이리저리 물어 보았었는데 지리산 일대의 내게서는 꽤 먼 거리인지라
엄두를 못내다가 언니들과 함께 다녀 왔다.
가 보니 세상에나.. 매미꽃 그 고개더라...
2019년 3월 25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흐린 날씨는 내 福인 것이다. ㅠㅠ
그래도 이 꽃을 만나 얼마나 기분이 들떴던지..ㅎㅎ
뒷 배경의 진달래는 몇 개체가 되지 않더라..
꽃받침인지 .. 뒤에 저 리본이 너무 예뻤어..멋쟁이~~^^
파란 하늘이 그립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