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남동생 제외하고 모두 겨울 즈음에 태어났다.
아버지도, 엄마도 큰언니도 작은언니도 그리고 나도~~
오늘 조리사님이 생일을 맞았다.
작은 체구에 눈이 반짝이는 나 보다 동생뻘~~
조리원이었었는데 여기 다니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조리사로서 활약을 하는데
가끔은 작은 그녀가 안스럽기도 하다.
늘 남편이 새벽같이 태워다 주고
태우러 오는데....
이 더운 철에 태어났네..ㅎ
음력 6. 15
열정적인 그녀를 위해 양귀비꽃으로...
놀기?를 좋아하는 - 춤도 좋아하고 노래방에 가는 것도 좋아하고...
화자씨~~
생일 축하해요.. ^^
식단은 내가 작성했기에 미역국에 함박스테이크 잡채를 넣었는데
케익 대용으로 사용할 롤케익을 구입하지 못했지.
마침 다른 조리원이 모카빵이랑 빵을 사왔고
내가 밭에서 따온 참외랑 차려 놓고
큰소리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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