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주변에는 우리 땅이 제법 포진하여 있었다.
밭에서 바라다 보이는 과수원은 유년기의 추억이 가득 담긴 곳..
지금은 과수병에 걸려서 휴농상태~
목적지는 거기가 아니었다.
기성이네 집앞 공터에 산달래가 풍성히 피는 것을 보았기에
그리로 가려는데
윤호네 집앞 공터를 막아 놨더라.
어쩔 수 없이 논길로 들어서서 논두렁을 걷다가 과수원 쪽으로 흘깃 건너다보니
어머나.. 저게 뭐지?
왜 여태껏 한번도 산달래를 눈치채지 못했을까~
이 정도로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데 말야...
2023. 6. 13. 나의 옛집.. 과수원터에서~~
논을 배경으로 멋지게 담고 싶었는데
논의 수증기 때문일까.. 뿌얘 ㅠㅠ
앞쪽에서~
앞쪽서 보고서는 또 한번 놀람..
언제 이렇게...
저 앞으로는 복희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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