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호박이 엄청스레 달렸다.
네 명의 조리사가 모두 요리를 입맛에 맞게 하는 편이라
내가 따 온 호박요리를 몇 번 맛 볼 수 있었고
직원식으로 내 보내기조차 할 정도...
호박값이 어찌나 비싼지 식단에 올리기도 버거운 세상이었으니...
언니들은 호박잎쌈을 좋아해서 꽤 따 갖고..
호박도 날라다가 여기저기 나눠 주기도 하고..
늙은 호박이 또 뭐에 좋다나...서리 내리기 전까지 아직 더 수확을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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