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세상 일이 마음 먹은대로 되어지랴~~
올해도 이 꽃을 보지 못하였다.
큰제비고깔~
2022년 9월 17일날 산성에 자주 가는 큰언니가 보내왔다.
아직 이렇게 남았다고....
언니에게 감사.. 색깔이 참 좋네~~
어제도 좀 일찍 직장에서 나가서 큰언니 모시고
한의원에 다녀 왔다. 뭘까~~ 원인을 알 수 없는 몸의 통증
견딜 수 없어 스테로이드계 약물 주사를 4번째인가 맞았다는데
한의사가 내게 침을 놓으며 언니 저러면 치료가 어렵겠는데요~~ 한다.
그 약물주사는 통증은 줄이지만 호르몬 체계조차 변화시킨다고..
언니에게 말은 했지만 오죽하면 그걸 맞겠냐는데....
우리 몸은 다방면이 신비스러움으로 가득하다.
이제는 노화가 진행되기에 부정적 결과만이 남았는가 싶어 안타깝다.
나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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