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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Lamium amplexicaule L./흰광대나물

by swsonme 2022. 4. 15.

2022년 4월 6일 수요일

 

포항으로 하여 울산으로 상주로 하여

마지막으로 들른 충청도이다.

 

Lamium amplexicaule L. / 광대나물

 

 

꽃자리가 그리 출중하지가 못하다.

두 번째로 찾아간 그곳은 두엄 냄새인지

팔꿈치를 대기도 행여 옷에 오물이 묻을세라

조심스러웠다.

서둘러 찍고 귀가길에 오르다.

 

 

 

 

 

 

 

 

 

 

 

 

 

 

 

 

 

 

 

 

 

 

 

 

 

오늘은 조리사와 언성을 높였다.

감히 영양사의 말에 눈을 부라리다니...

점심 식사 후 불렀다.

너 아까 왜 그랬어?

네가 이랬잖아~~

네가 잘못 들었군..

아니 그렇다고 그런 말을 영양사가 못하면

어찌 되는가...

언성을 높여 죄송하다.

... 기분 풀어라..

 

 

그러고 일단락지었다.

 

 

 

시말서를 쓰게 하고 싶지만....

 

군락을 찍기가 쉽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