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6일 수요일
포항으로 하여 울산으로 상주로 하여
마지막으로 들른 충청도이다.
Lamium amplexicaule L. / 광대나물
꽃자리가 그리 출중하지가 못하다.
두 번째로 찾아간 그곳은 두엄 냄새인지
팔꿈치를 대기도 행여 옷에 오물이 묻을세라
조심스러웠다.
서둘러 찍고 귀가길에 오르다.
오늘은 조리사와 언성을 높였다.
감히 영양사의 말에 눈을 부라리다니...
점심 식사 후 불렀다.
너 아까 왜 그랬어?
네가 이랬잖아~~
네가 잘못 들었군..
아니 그렇다고 그런 말을 영양사가 못하면
어찌 되는가...
언성을 높여 죄송하다.
... 기분 풀어라..
그러고 일단락지었다.
시말서를 쓰게 하고 싶지만....
군락을 찍기가 쉽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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