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9일 .. 비 내리던 강변에서~
단양쑥부쟁이
강으로 스며들때 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말았다가
강에서 새어나올때 비가 조금씩 내리다..
아래 사진처럼 다리로 가는 길 가장자리에 풍성하게 피었다.
누가 씨를 뿌렸었나??
파란 가을하늘이었더라며...
이 무거운 하늘을 볼 수가 없었겠지..
기러기가 지나간 자리~
저 물에 나사말이 많았었는데
늦은 시기였나 싶어. 없더라..
저 건너 우측에 흰아이가 있었을텐데 나는 다 찾을 여유가 없었다.
비에 젖은 풀들도.. 뱀도 두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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