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흔한데 이 파랑색이 참 마음에 든다.
밭에 갔는데 밤은 이제 첫 알암을 남기고
내 밭은 옥수수 수확을 마쳤다.
빈 밭을 서성이는데 온통 도구에 잘리워 나가고
닭의장풀 몇 포기가 키를 낮추어 남아 있었다.
2021년 9월 11 일.. 내 밭에서~~
닭의장풀 / Commelina communis L. 꼼멜리나 꼼뮤니스
빛이 들락거리던 날
위의 사진이나 아래 사진이나 이런 색상의 뭉그러짐이 마음에 든다.
새 영양사를 구인 중인데 되게 않뽑히네...
그 즈음 개여뀌도 한창이었다.
어젠 밭에 가서 동생네와 고추 뽑고 고추따기를 했는데
오늘 자꾸 졸리네. 잘 졸리지 않았었는데 말야..
키가 조금 위로 올라간 애들은 다 잘렸다.
상처 뿐인 ...
아래 사진은 김장밭에서...
아로니아 나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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