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Cypripedium macranthos Sw. /복주머니란

by swsonme 2020. 6. 3.

2020년 5월 27일

 

더 있을 것이다.

꽁꽁 숨어서 잘 있으렴.. '햇님만 내님만 보신다면야~~'

그래 기쁘게 살고 있기를

 

 

 

 

그늘이라서 그리고 아직 덜 피어 제 색이 아니네.

 

 

8송이가 피었다.

 

 

 

주변에 고라니가 다녔는지...

 

더 이상 알려주지 말아야 겠다.

응봉산 복주머니란을 봐라. 몰지각한 것들이 떼거리로 몰려다니고 종래는

꽃이 다 꺽이고 말다니...

 

 

그의 입방아로 전국으로 알려지더니 그렇게 되고 말았다.

 

 

그 어떤 꽃도 귀하다는 꽃이 만인에게 알려지면 그 자리는 초토화

 

 

 

잘 살고 있으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장대  (0) 2020.06.07
노린재나무  (0) 2020.06.03
은대난초  (0) 2020.06.02
은방울꽃  (0) 2020.06.02
Vicia chosenensis Ohwi / 노랑갈퀴  (0) 2020.06.02